블루라이트 차단 효과
블루라이트는 일상적으로 보는 빛 중 비교적으로 파장이 짧은 푸른빛 입니다.
블루라이트가 진짜로 눈에 해로운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블루라이트가 문제가 아니라는 의견을 가진 전문가들은 눈의 피로가 블루라이트 보다는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 할 때 근거리로 작업하는 것이 문제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또 다른 연구들은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이나 안경이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블루라이트가 눈의 망막에 직접적으로 도달하는 것을 줄여주는 것은 눈의 피로를 완화 시킬 수 있다라는 것 입니다.
확실해 보이는 것은 야간에 전자기기를 사용 할 때 블루라이트에 노출 되는 것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에 블루라이트에 과다 노출될 경우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블루 라이트 차단 확인법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있다고 가정 했을 때 이 안경의 렌즈에 후레쉬를 비췄을 때 렌즈가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있으면 일반적인 경우에는 육안으로 봤을 때 초록색 반사가 나타납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파란색 파장의 빛을 필터링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파란색 빛이 렌즈에 흡수되고 다른 파장은 반사가 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있다면 렌즈에 초록색 혹은 노란색 계열의 빛이 나타납니다.
파란색 빛이 반사 된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가 낮다거나 없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 건강에 좋은 습관
전자기기를 어쩔 수 없이 오래 사용해야 할 때 눈 건강을 위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자 기기 화면의 밝기를 주변 조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한다.
너무 밝거나 어두운 화면은 눈의 피로를 유발하기 때문에 밝기를 적절하게 조정하여 눈의 스트레스를 줄여 줍니다.
2. 전자 기기의 화면과의 거리는 50~70cm로 설정한다.
화면과 너무 가까운 것은 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3. 장시간 근거리 작업 시 20분마다 20초간 6미터 이상 떨어진 물체를 바라 본다.
근거리 작업은 눈 근육에 긴장을 발생 시켜 피로를 유발 합니다. 멀리 떨어진 물체를 바라 보는 것으로
근거리 작업에서 오는 피로를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4. 의식적인 눈 깜빡임.
근거리 작업에 집중하다 보면 무의식적으로 눈을 덜 깜빡이게 되는데 이것을 의식하고 가끔 눈을 깜빡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편하다면 인공 눈물과 같은 제품을 사용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5. 적절한 휴식과 눈 운동
일반적으로 1시간 작업을 했다면 5분 정도는 일어서서 하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눈 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휴식 과정에서 눈을 좌우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이는 운동을 추가해 눈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 줍니다.
추가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효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확인할려면 아래 동영상을 참고 해주세요.